한 남성이 아내의 폭력성과 반복된 허위신고 때문에 가정이 파탄에 이르렀고, 자신은 아동학대·납치범으로 낙인찍히는 억울한 상황을 겪고 있다고 주장했다.
주말부부 생활을 하던 기간 A씨는 어느 날 "아내가 아동 학대로 신고를 당했다"는 경찰의 연락을 받았다.병원 진료를 받은 6살 아들의 몸에 멍 자국을 본 의사가 신고한 것이다.
이 과정에서도 아내는 "남편이 아들을 폭행하고 납치했다"며 또 다시 허위신고를 했고 "아빠가 때리지 않았다"는 아들의 진술에도 A씨는 사회봉사 명령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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