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의 30대 여성이 전 연인의 컨디셔너에 제모 크림을 몰래 섞어 넣어 머리카락을 빠지게 한 사건이 일어났다.
애더턴과 4년 간 교제했던 피해자는 지난해 10월 30일 이 사실을 모른 채 컨디셔너로 위장된 제모크림을 사용했고, 이후 머리카락이 빠지기 시작했다.
애더턴은 로열 프레스턴 병원에서 호흡기 전문 간호사로 근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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