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돈바스 지역 전체를 탐내지만 우크라이나는 절대 포기하지 못하는 진짜 이유는 50㎞에 걸쳐 양쪽을 가르는 '요새 벨트'라는 분석이 잇따른다.
이 요새 벨트는 북쪽의 슬로비얀스크와 크라마토르스크, 남쪽의 드루즈키우카, 콘스티안티니우카까지 4개 도시와 여러 마을, 그 사이로 철조망, 콘크리트, 돌, 전차 방어용 '용의 이빨'을 겹겹이 둘러친 지대로, 러시아의 돈바스 전체 장악뿐 아니라 서진 위협까지 막는 역할을 한다.
자고로드니우크 전 장관은 러시아가 요새 벨트를 손에 넣으면 우크라이나에 대한 추가 공격의 발판이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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