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은 13일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손흥민의 이적 이후 새 주장은 로메로로 결정됐다.토마스 프랭크 감독은 로메로를 주장으로 공식 임명했다.지난 시즌 그는 제임스 매디슨과 함께 손흥민을 도와 부주장을 맡았으며, 이제 주장 완장을 넘겨받게 됐다"라고 알렸다.
글로벌 스포츠 매체 '디 애슬레틱' 소속 데이비드 온스테인 기자는 "로메로가 구단과 새로운 4년 계약을 체결했다.이는 프랭크 감독에게 큰 힘이 되는 소식이다.로메로는 기존 계약이 2027년 6월까지 남아 있었지만, 이번 계약으로 2029년까지 토트넘에 헌신하기로 했다"라고 밝혔다.
로메로는 "솔직히 말해서 지난 2주 동안 주장이 되고, 클럽과 새 계약까지 맺어 정말 행복하다.나에게 이건 환상적인 결정이다.이제 우리 함께 다시 시작하는 것이다.이 클럽에서 정말 행복하다.내게 있어 토트넘은 세상에서 가장 좋은 클럽이다.그래서 계약을 연장한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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