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톨허스트 호투' LG, 2연승 질주…'잔루 12개' 롯데, 9연패 수렁
프로야구 선두 LG 트윈스가 잔루 12개를 쏟아낸 롯데 자이언츠를 9연패의 수렁으로 몰어넣었다.
LG는 1회말 문성주, 오스틴 딘의 연속 안타로 1사 1, 2루를 일궜으나 문보경이 삼진을 당한 후 김현수가 1루수 땅볼을 쳐 빈 손으로 이닝을 마쳤다.
롯데는 6회초 윤동희, 유강남의 연속 안타와 박찬형의 몸에 맞는 공으로 1사 만루를 일궜으나 전민재가 삼진으로 물러난 후 황성빈이 1루수 땅볼로 돌아서 땅을 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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