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축구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치오 로마노는 19일(한국시간)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사비뉴는 토트넘 홋스퍼로 이적하기를 원한다.하지만 맨시티의 입장도 존중한다.잔류도 배제하지 않는다"면서 "맨시티에서는 아주 중요한 인물이 사비뉴 이적을 막고 있다"고 밝혔다.
로마노에 따르면 맨시티는 사비뉴가 토트넘으로 이적할 경우 과거 구단에서 첼시로 이적해 리그 정상급 공격수로 성장한 콜 팔머처럼 되는 것을 우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로마노 역시 지난 11일에는 "토트넘이 사비뉴 영입을 위해 맨시티와 협상을 시작했다.토트넘과 맨시티간 협상이 진행 중이며 구단 간 이적료 합의가 성사된다면 사비뉴도 이적에 열려 있는 것으로 안다"고 사비뉴의 토트넘 이적이 긍정적인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다고 독점 보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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