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유럽, 우크라군 병력수 확대 등 안보보장안 마련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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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유럽, 우크라군 병력수 확대 등 안보보장안 마련 착수"

미국과 유럽이 우크라이나 안보 보장안의 일환으로 종전 후 우크라이나의 병력 수를 제한 없이 확대할 수 있게 하는 방안 마련에 착수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19일(현지시간) 사안을 잘 아는 소식통들을 인용해 보도했다.

이 매체는 또한 18일 백악관에서 열린 미국, 우크라이나, 유럽 정상들의 회의에서 우크라이나의 안보 보장 방안에 미국의 참여를 더욱 명확히 하는 내용도 거론됐다고 전했다.

이날 회의에서 각국 지도자들은 우크라이나에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식 집단방위 5조와 유사 형태의 안전보장을 제공하는 방안에 폭넓게 동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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