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일 한국계 민족학교 교토국제고의 '여름 고시엔(甲子園)' 연속 우승이 무산됐다.
지난해 여름 고시엔 우승팀인 교토국제고는 19일 오전 효고현 니시노미야시 한신고시엔 야구장에서 열린 고시엔 8강전에서 야마나시현 대표 야마나시가쿠인고에 4-11로 패하며 4강 진출이 좌절됐다.
교토국제고는 1회초 1사 2, 3루에서 3루 땅볼로 선취점을 뽑았으나 에이스 니시무라 잇키가 야마나시가쿠인고 4번타자 요코야마 유에게 동점 솔로 홈런을 허용하며 흐름이 바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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