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라스케즈는 19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LG 트윈스전에 선발 등판, 5이닝 7피안타 2볼넷 3탈삼진 3실점으로 고개를 떨궜다.
롯데는 후반기에 절대적인 에이스가 필요하다는 현장 판단으로 10승을 거둔 기존의 외국인 투수인 터커 데이비슨을 내보내고 벨라스케즈를 데려오는 승부수를 던졌다.
KBO리그 데뷔전인 지난 13일 대전 한화 이글스전에서 3이닝 5실점으로 무너져 패전 투수가 됐던 벨라스케즈는 두 번째 등판인 이날 경기에서도 긴 이닝을 버티지 못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연합뉴스”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