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친환경 사업 투자" 2150억 뜯어낸 일당 구속기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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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친환경 사업 투자" 2150억 뜯어낸 일당 구속기소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검찰이 캄보디아 폐업 호텔에 콜센터를 두고 친환경 농업 사업 투자를 미끼로 국내 전국 봉사단체 회원들로부터 2000억원 상당을 편취한 일당을 구속기소했다.

이들은 지난해 1월부터 약 5개월간 캄보디아에 폐업한 호텔 건물을 거점으로 삼고 봉사단체를 가장한 국내 법인 A사를 설립한 뒤 '선한 사업에 투자하라'는 등의 수법으로 전국 각지 봉사단체 회원들 약 2200명으로부터 2150억원 상당을 가로챈 혐의를 받는다.

캄보디아 내 조직원들은 A사 해외주재원인 것처럼 행세하는 방식으로 국내 봉사단체 회원들에게 SNS 등으로 접근하고 범행 초기 후원금 지급을 통해 신뢰관계를 쌓은 뒤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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