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크볼 연속 8개→만루 홈런' 김원중, 김태형 감독 지시였다…"내가 직접 요구했어" [잠실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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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크볼 연속 8개→만루 홈런' 김원중, 김태형 감독 지시였다…"내가 직접 요구했어" [잠실 현장]

김태형 감독은 19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열리는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LG 트윈스와의 팀 간 12차전에 앞서 "김원중이 지난 17일 게임에서 동점 홈런을 맞았는데 (볼배합을) 내가 직접 요구했다.포크볼을 계속 던지라고 했다"며 "삼성 김영웅 뒤에 타자들이 약한 데다 김영웅이 웬만한 공은 다 따라 나오는 스타일인 점을 고려했다"고 말했다.

김태형 감독은 "김원중이 지난 17일 삼성전에서 직구도 한 번 던지고 싶었던 것 같다.어떻게 보면 감독이 (포크볼을 던지라고) 지시를 한 거다.그냥 선수에게 맡겼어도 되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도 있다"며 "4점 차였기 때문에 김영웅을 (볼넷으로) 보내도 되겠다고 판단했다.김원중이 포크볼을 원 바운드성으로 떨어뜨리길 바랐다"고 설명했다.

김태형 감독은 연패가 길어지면서 선수들이 느낄 긴장감과 부담에 대해서도 우려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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