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를 앞당기는 것은 거대한 돈일까, 아니면 매일같이 열리는 사용자들의 지갑일까.
손정의(소프트뱅크 창업자 겸 회장)와 마화텅(텐센트 창업자 겸 회장), 두 리더는 같은 기술의 파도 위에서 정반대의 노를 저어왔다.
한 사람은 반도체 설계와 초거대 연산에 자본의 깃발을 꽂아 ‘다음 10년’을 선점하려 하고, 다른 한 사람은 위챗·게임·핀테크라는 생활의 접점을 촘촘히 엮어 ‘오늘의 10분’을 수익으로 바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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