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성구는 비교적 임대물량이 꾸준히 많이 빠졌습니다.일대 학군 영향으로 시장 여건에 크게 관계없이 일정 주거 수요가 있고 전월세가 오르면서 저가 매물을 중심으로 매매 거래도 다시 이뤄지는 분위기에요.” (대구 수성구 범어동 내 A 공인중개업소 관계자) 대구와 부산 등 지방광역시의 전월세 물량이 최근 빠르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전세 물량은 9334건에서 4691건을 기록하며 49.7%나 줄어 월세보다 감소폭이 컸다.
부산과 대구에서도 주거 수요가 집중되는 학군지나 상급지의 임대차 물량이 갱신계약 등으로 희소해지면서 전세가격 상승 압력으로 작용하고 있다는 것이 현지 부동산업계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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