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해상에서 어선과 레저보트가 운항 중 고기잡이용 연안 정치망의 그물에 감기는 피해가 연일 발생해 해경이 주의를 당부했다.
해경은 이 사고로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어선이 감긴 그물을 제거하고 안전하게 인근 포구로 입항하기까지 7시간가량 걸렸다고 전했다.
앞서 17일 오후 10시 58분께도 비양도 인근 해상에서 레저보트 B호(3.77t·승선원 3명)가 스크루에 정치망이 감겨 2시간가량 운항하지 못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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