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폭탄 맞은 인천 주상복합아파트 일주일째 단전·단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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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폭탄 맞은 인천 주상복합아파트 일주일째 단전·단수

최근 집중호우로 침수 피해를 본 인천의 주상복합아파트에서 일주일째 단전·단수가 이어지면서 입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다.

19일 인천시 계양구에 따르면 지난 13일 쏟아진 폭우로 계양구 작전동 주상복합 아파트 지하 마트와 주차장 등이 침수됐다.

계양구 관계자는 "내부 공간이 좁아서 장비를 투입하기 쉽지 않아 복구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임시 거처에서 지낸 입주민들에게는 숙박비 등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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