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 “중대재해 발생 기업 대출 심사 불이익 제공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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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 “중대재해 발생 기업 대출 심사 불이익 제공 추진”

기업에 대한 금융권 대출 심사에 ‘중대재해 리스크’가 반영될 전망이다.

중대재해 발생 기업에 대해 대출 한도, 금리, 만기 등에 불이익을 주는 방안이다.

그러면서 “금융권 여신심사에 중대재해 리스크가 적시에, 적절히, 확대 반영하도록 하겠다”며 “중대재해 예방에 필요한 자금을 지원하고, 잘하는 기업에 대해서는 대출을 확대하고 금리를 낮추는 등 인센티브를 제공해야 한다”고 방향성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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