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연일 특검 저지 총력..."반헌법적 탄압 폭정에 맞서 싸울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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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연일 특검 저지 총력..."반헌법적 탄압 폭정에 맞서 싸울 것"

8·22 전당대회가 사흘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국민의힘이 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의 중앙당사 압수수색을 막기 위한 철야 비상 체제에 돌입했다.

그러면서 "당사를 지키고, 우리 당원 명부와 개인정보를 끝까지 지키겠다"며 특검의 압수수색에 협조하지 않겠다는 방침을 재차 밝혔다.

정점식 사무총장도 "특검이 500만 당원의 개인정보가 모두 들어 있는 당원 명부를 내놓으라는 것은 상식적으로 납득이 안 된다"며 "전당대회 지방 일정으로 지도부 모두가 국회와 중앙당사를 비운 사이 빈집 털이식 압수수색을 시도하더니, 어제는 여론 몰이식 압수수색 정치 공세가 난무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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