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시즌 우승이 없는 존 람(스페인)이 13개 대회에서 무려 5승을 휩쓴 호아킨 니만(칠레)을 제치고 리브(LIV) 골프 개인전 우승을 차지하고 1800만달러(약 250억 1000만원) 보너스를 획득하자, LIV 골프 포인트 시스템 결함이 드러났다는 지적들이 나오고 있다.
골프 전문 매체 골프먼슬리는 “LIV 골프 우승자는 준우승자보다 33% 더 많은 포인트를 획득하는데 이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보다 격차가 훨씬 적은 것”이라고 지적했다.
골프먼슬리는 “우승자에게 50점만 줬어도 니만이 개인전 챔피언이 됐을 것”이라며 1, 2위에게 주는 포인트 격차가 너무 적다고 꼬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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