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종국 딸이 아닌 골프선수 송지아로 우뚝 서겠다.".
프로 골퍼의 꿈을 이룬 '송종국 딸' 송지아(18·수원 계명고)는 아버지를 뛰어넘는 선수가 되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면서 "운동 유전자(DNA)를 물려주신 아버지께 감사하지만, 골프는 운동 능력보다 노력과 성실함이 중요한 스포츠"라며 "송종국의 딸이라는 수식어를 떼고 프로골퍼 송지아로서 많은 사람에게 좋은 영향을 주는 사람이 되고 싶다"고 강조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연합뉴스”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