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가 빗물받이 쓰레기 무단 투기 예방에 나선다.
19일 중구에 따르면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과 빗물받이 악취 저감을 위해 대흥동, 오류동, 은행동 먹자골목 등 관내 주요 지역 빗물받이 주변 250개소에 '막힘없는 빗물받이 만들기' 안내표지를 이달 말까지 부착한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깨끗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서는 구민 모두의 협조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이번 안내표지 부착을 통해 무단 투기가 근절되고, 나아가 침수 예방과 악취 저감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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