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이재명 대통령의 측근인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의 보석 청구를 대법원이 받아들이면서 불구속 상태로 상고심 심리가 진행되게 됐다.
대법원 1부(주심 서경환 대법관)는 19일 정치자금법 위반과 특정범죄 가중처벌법상 뇌물 혐의로 기소된 김 전 부원장의 보석 청구를 인용했다.
1·2심은 두 차례 모두 보석을 인용했으나 이후 항소심 재판부가 징역 5년을 선고하며 보석을 취소하고 법정 구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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