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바이오(048410)사이언스는 모회사 씨앤팜과 합의해 가짜내성 치료제 ‘페니트리움’(Penetrium)의 췌장암 적응증 특허 전용실시권을 확보하고, 페니트리움과 젬시타빈 병용 췌장암 임상시험을 신청하기로 했다고 19일 밝혔다.
페니트리움은 최근 젬시타빈과의 병용 투여 전임상에서 암연관 섬유아세포(CAF)와 세포외기질(ECM)이 만든 장벽을 제거해, 젬시타빈 절반 용량만으로도 동일한 항암효과(종양 억제율 92%)를 유지함을 확인했다.
진근우 현대바이오 대표는 “페니트리움 췌장암 임상은 단순한 신약 개발이 아니라 세계 최초의 가짜내성 타깃 페니트리움과 화학항암제 병용 임상이다”라며 “암치료 역사의 전환점으로 췌장암 환자들에게 새로운 희망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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