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 "위기를 기회로 만들자"…이재용 회장이 꺼낸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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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 "위기를 기회로 만들자"…이재용 회장이 꺼낸 답변

이 대통령은 19일 한미정상회담을 엿새 앞두고 용산 대통령실에서 국내 주요 기업인들과 만나 대미 투자 및 구매 계획을 점검하고 경제 협력 성과 극대화 방안을 논의했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이 대통령이 오전 10시 30분부터 약 2시간 동안 한국경제인협회, 대한상공회의소, 4대 그룹 등 주요 방미 기업인들과 간담회를 진행했다”며 “정책실장, 안보실장,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등도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간담회에서 “이번 한미 관세협상 과정에서 기업인들이 노력해 생각보다 좋은 성과를 냈다”고 언급하며 “정부의 목표는 경제를 살리고 지속 성장의 토대를 마련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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