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지역 내 고립·은둔 청년이 심리적 안정을 되찾고 건강한 자립을 이룰 수 있도록 '찾아가는 멘토링' 서비스를 한다고 19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성동구에서 거주하거나 생활하는 19~39세의 청년으로, ▲ 고립·은둔을 경험했다고 느끼는 청년 ▲ 하루 대부분을 집과 같은 한정된 공간에서 생활하는 청년 ▲ 사회관계망이 없어 혼자 지내거나 사회참여에 어려움을 느끼는 청년 등이다.
정원오 구청장은 "이번 사업이 홀로 어려움을 감내하고 있는 청년들에게 새로운 삶의 전환점을 찾는 발판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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