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의 문제행동에는 어머니의 양육 스트레스가 가장 큰 영향을 미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삼육대 유아교육과 김길숙 교수와 대전대 상담학과 문영경 교수 공동연구팀은 한국육아정책연구소의 한국아동패널(2024년 제7차) 데이터를 활용해 전국 1,400여 명의 유아와 부모를 대상으로 문제행동 예측 모형을 개발·분석했다.
연구팀은 "이번 성과가 학문적 차원을 넘어 부모 지원 정책과 보육 현장의 실천적 지침 마련에 기여할 수 있다"며 "특히 보건소, 육아종합지원센터, 어린이집 등에서 어머니의 양육 스트레스와 유아의 기질을 함께 진단하는 방식이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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