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면서 "지난 정부가 학생 수 감소는 곧 교사 정원 감축이라는 단순한 논리로 교사 정원을 기계적으로 감축했음을 알 수 있다"며 "학생, 학부모, 그리고 교육 현장을 헌신적으로 지키는 교사 등 교육공동체 모두에게 직접적으로 가해지는 명백한 피해"라고 말했다.
교육부는 내년도 서울 교사 정원도 올해보다 줄인 가배정안을 서울시교육청에 최근 통보했다.
정 교육감은 "대규모 감축 기조가 지속될 경우 사실상 학교 교육활동은 황폐해질 것"이라며 "초등교사 정원은 1.7% 감축으로 낮추고, 중등교사 정원은 동결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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