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기후위기로 경기도 내 저수지 80%에 녹조 경고등이 켜지는 등 전국적으로 녹조가 확산하자 정부가 녹조 수질검사 및 정보공개 방식의 전면적인 개편에 나섰다.
19일 환경부에 따르면 우선 개선 요구가 이어졌던 ‘조류경보제’에 대해 채수위치를 조정하고 경보발령 일자를 채수 당일로 앞당기는 등 제도개선을 이달 말 즉시 추진한다.
또 채수 후 즉시 남조류 세포수 분석이 가능하도록 분석체계를 개선해 경보발령 일자를 채수 당일 발령 체계로 전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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