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청도에서 무궁화호 열차가 선로 인근에서 작업 중이던 근로자들을 덮치는 사고가 발생해 2명이 숨지고 5명이 다쳤다.
코레일과 경찰 등에 따르면 19일 오전 10시 50분께 경북 청도군 화양읍 삼신리 경부선 남성현~청도역 구간을 달리던 제1903호 무궁화호 열차가 선로 인근을 이동하던 작업자들을 치는 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코레일 소속 근로자와 외부 안전점검 업체 직원 등 7명이 열차에 치여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한스경제”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