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일본 방문을 앞둔 이재명 대통령이 19일 동행할 기업인들과 만나 “수출 여건 변화로 정부와 기업 모두 어려움을 겪지만, 함께 힘을 모아 위기를 기회로 만들자”고 당부했다.
2시간가량 진행된 이번 간담회에는 정부 측에서는 김정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과 여한구 통상교섭본부장이, 기업 측에서는 류진 한국경제인협회 회장,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을 비롯해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구광모 LG그룹 회장, 조원태 대한항공 회장, 김동관 한화그룹 부회장, 장재훈 현대자동차 부회장, 박지원 두산에너빌리티 회장,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정부의 최대 목표는 경제를 살리고 성장의 토대를 마련하는 것에 있다”면서 정부와 기업 간의 ‘원팀’ 정신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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