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경남도청 통합방위상황실에서 열린 ‘2025 을지연습’ 일일상황 보고회의에서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긴급 대피체계의 보완 필요성을 강조하며 이렇게 말했다.
박 지사는 이날 회의에서 주민 대상 긴급 대피명령 체계 마련과 함께, ▲산불·폭우 등 복합재난 속 실전형 대피훈련, ▲무인기·드론 공격 대응 군 방어체계 강화, ▲창원터널 등 교통 핵심시설 차단 시 우회로·복구 대책, ▲응급의료소 설치계획 구체화를 주문했다.
경남도는 오는 22일까지 이어지는 을지연습에서 다양한 위기 상황을 가정해 실전 중심 훈련을 이어가며 지역 방위 역량을 점검·보완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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