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안마해상풍력 발전단지 공유수면 점용·사용 허가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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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안마해상풍력 발전단지 공유수면 점용·사용 허가 결정

영광군청 전남 영광군이 최근 낙월면 안마도 서측 해역에 조성 예정인 안마해상풍력 발전단지에 대해 공유수면 점용·사용을 허가했다.

영광군은 향후 해상풍력 발전단지를 RE100 실현을 위한 전략적 에너지 공급원으로 육성하고, 산업 생태계 기반을 확충하여 전국적인 해상풍력 산업 선도 모델로 자리매김한다는 계획이다.

영광군 관계자는 "이번 허가는 단순한 전력 인프라 구축을 넘어 지역경제 활성화, 주민소득 증대, 에너지 안보 강화 등 다방면의 효과를 갖는 중대한 이정표"라며,"앞으로도 어업인과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발전 모델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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