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희태 완주군수 "행정통합 특정집단·정치 논리에 좌우되선 안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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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태 완주군수 "행정통합 특정집단·정치 논리에 좌우되선 안 돼"

이 자리에서 유 군수는 "행정통합은 군민 삶과 미래를 좌우하는 중대한 사안인 만큼, 특정 집단이나 정치적 논리에 좌우되어서는 안 된다"며 "군민이 충분한 정보를 바탕으로 스스로 판단할 수 있도록 건전한 공론화를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완주군은 7월 31일부터 지난 13일까지 읍·면 단위 주민설명회를 열어 군민들에게 통합의 긍정적·부정적 영향을 균형 있게 전달했다.

유 군수는 "행정통합만이 유일한 발전 해법은 아니다"라며 "주민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상생협력사업을 통합 여부와 관계없이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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