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19일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서 더불어민주당 3대 특검 종합대응 특별위원회 총괄위원장 전현희 의원은 "윤 전 대통령이 일반 재소자에게는 허용되지 않는 수준의 특혜를 받고 있다는 점을 확인했다"면서 "사실상 황제 접견이라고 할 정도로 근무 시간을 초과한 접견이 많았다"고 말했다.
전 의원에 따르면 윤 전 대통령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장시간 접견한 날이 상당수 있었고, 어떤 날들은 오후 9시45분까지 접견을 이어간 것으로 나타났다.
전 의원은 "윤 전 대통령의 지지자들은 그가 여름 내내 폭염에 고생하고 있을 거라 걱정했겠지만 천만의 말씀"이라며 "에어컨이 빵빵 터지는 공무상 접견실을 마치 개인 사무실이나 휴게실처럼 사용한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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