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울변전소 증설사업을 추진 중인 한국전력공사가 22일 3차 경관심의를 앞두고 하남시를 상대로 법 규정에 따른 심의 등 전향적 자세 변화를 촉구하고 나섰다.
한전 HVDC건설본부는 19일 기자 간담회를 열고 동서울변전소 관련, 인허가 대한 하남시의 보완 요구에 대해 최대한 협조하겠다는 입장을 거듭 확인했다.
한전 관계자는 “지난 행정심판을 통해 사업추진의 정당성을 법적으로 확인 받은 사업이며, 기존에 약속한 업무겸용 복합사옥 등은 충실히 이행할 것”이라며 “주민친화형 동서울변환소 건설, 전력사업 유관기업 유치, 주민편의시설 설치 등 약속은 하남시에 문서로 재차 알리는 등 주민과 하남시 협의를 통해 반드시 이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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