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친 지인 성폭행 시도하다 흉기로 찔러…범행장면 유포 협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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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친 지인 성폭행 시도하다 흉기로 찔러…범행장면 유포 협박도

여자친구의 지인을 성폭행하려는 과정에서 흉기를 휘두르고, 성폭행 장면 유포 협박까지 한 30대가 재판에 넘겨졌다.

A씨는 지난달 2일 낮 12시 40분께 충북 충주시의 한 상가에서 여주인 B씨를 성폭행하려다 미수에 그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B씨가 강하게 저항하자 흉기로 몸을 찔렀고, "성폭행 장면을 촬영해 자녀의 학교에 유포하겠다"고 협박한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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