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R(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이 이산화탄소를 포집해 광물 자원화 하는 기술의 국제 표준화를 주도한다.
KTR은 ‘광물탄산화 기반 지중 외(Ex-Situ) 이산화탄소 포집량 산정 기준’을 지난달 국제표준기구(ISO)의 이산화탄소 포집, 수송, 지중저장 기술위원회(ISO/TC265)에서 제시했으며, 이 기준이 ISO에서 신규표준제안(NWIP)으로 승인됐다고 19일 밝혔다.
특히 이 기준은 지중 저장이 아닌 지상 저장(Ex-Situ) 및 이산화탄소 포집 광물 탄산화 기술을 TC265에 공식적으로 제시한 세계 최초 국제표준안으로, 이산화탄소 반응 전후의 유량, 질량 측정 및 에너지 소비량까지 포함한 정량적 포집량 산정 방법론을 제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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