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한미 연합훈련 을지자유의방패(UFS) 연습을 비난한 가운데 통일부는 "북한을 공격하거나 한반도 긴장을 고조시키려는 의도가 없다"고 19일 반박했다.
또 김 위원장의 발언과 관련해 "내용 상으로 보면 이미 8월 14일 김여정 부부장이 한미훈련에 대해서 북한 입장을 밝혔고, 그에 대한 재확인이라고 본다"고 했다.
김 위원장은 한미 UFS 첫날인 지난 18일 북한의 첫 5000t급 구축함인 '최현'호를 찾아 "오늘부터 또 다시 감행되는 미국과 한국의 합동군사연습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북한)에 가장 적대적이며 대결적이려는 자기들의 의사를 숨김없이 보여주는 뚜렷한 입장 표명"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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