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교육청은 14일 교육부에 내년도 서울 소재 초·중등학교 교원 정원 감축 계획을 재검토해 달라고 공식 요청했다.
교육부는 내년도 서울 교사 정원 역시 올해보다 줄인 가배정안을 서울시교육청 측에 최근 통보했다.
서울시교육청은 "대규모 감축 기조가 지속될 경우 사실상 학교 교육활동은 황폐해질 것"이라며 "초등교사 정원 감축률은 1.7%로 낮추고, 중등교사 정원은 동결할 것을 요청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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