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10곳 중 4곳 "노란봉투법 시행하면 사업 축소-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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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10곳 중 4곳 "노란봉투법 시행하면 사업 축소-철수"

국민 대다수가 노동조합법(일명 노란봉투법) 개정안 통과 시 노사갈등이 심화되고 파업 횟수와 기간이 증가할 것이라고 우려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상공회의소가 19일 발표한 ‘노란봉투법(노동조합법 개정안)’에 대한 국민 및 기업 인식 조사 결과, 국민 76.4%는 노란봉투법 개정안 통과 시 산업 현장의 노사갈등이 심화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대한상공호의소가 600개 국내기업, 167개 외국인투자기업을 대상으로 개정안 통과 시 고려 중인 대응 방안에 대해 복수 응답하도록 한 결과, 국내 기업의 45.5%는 협력업체 계약 조건 변경과 거래처 다변화를 검토 중이며, 40.6%는 국내 사업 축소나 철수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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