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슷한 시기 전씨가 통일교 측에 '목걸이를 여사에게 잘 전달했다'는 취지로 문자를 보낸 내역을 제시받았을 때도 전씨는 "실제로 전달하지 않았고 광을 팔기 위해 거짓말한 것"이라는 취지로 진술했다.
특검팀은 이처럼 전씨가 혐의 일체를 부인하는 점을 고려해 조만간 구속영장을 청구하는 방안을 검토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특검팀은 김 여사에 대해서도 지난 6일 첫 소환조사 후 이튿날에 바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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