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프로골프협회(KPGA) 노동조합(이하 노조)이 "부당하게 해고된 직원들이 복직할 때까지 투쟁할 것"이라며 협회 측의 보복성 해고 징계에 항의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노조는 최근 협회가 A씨 가혹행위에 대한 증언을 한 직원들에게 보복성 징계를 남발했다고 주장하는 반면 협회는 A씨 사건과 무관하며 정당한 절차에 의한 징계라고 맞서고 있다.
KPGA는 최근 협회 인터넷 홈페이지에 '징계위원회 관련 최근 보도와 허위사실 유포에 대한 협회 입장'이라는 글을 김원섭 회장 명의로 게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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