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 올해 첫 삼일열말라리아 원충 감염 매개모기가 확인되면서 야외 활동에 제동이 걸렸다.
19일 질병관리청은 지난달 27일부터 이달 2일까지 채집된 31주차에 채집된 말라리아 위험지역의 매개모기(얼룩날개모기류)에서 삼일열원충 감염 확인을 근거로 이날부터 전국에 말라리아 경보를 발령했다.
임승관 질병관리청장은 "위험지역 지자체는 매개모기 방제를 강화하고, 위험지역 주민·방문자는 예방수칙 준수할 것"을 당부하고, "의심 증상이 나타날 경우 보건소나 의료기관에서 신속히 검사받을 것"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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