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단양군 단성면의 한 시골 중학교 학생들이 시집을 펴냈다.
19일 단성중학교에 따르면 이 학교 학생 48명이 함께 만든 시집 '단성의 사계절, 교과서엔 없는 우리 이야기'(123쪽)가 지난 11일 출간됐다.
시집에는 학생 1명이 1편씩 지은 시 48편이 실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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