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관저 이전 특혜 의혹'을 감사한 감사원을 상대로 2차 압수수색영장을 집행해 기관 협조를 받아 자료 확보에 나섰다.
특검팀은 이른바 '대통령실·관저 이전 의혹'에 관한 감사원 감사자료를 확보하기 위해 압수수색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특검팀은 21그램 사무실과 대표 자택과 관저 이전 공사에 참여한 다른 업체 등에 대해서도 압수수색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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