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이 "제2의 김형석 독립기념관장이 등장하지 못하게 법정 장치를 마련하겠다"며 독립기념관법 개정안과 공공기관운영법 개정안 처리를 예고했다.
김병기 원내대표는 19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윤석열과 김건희는 임기 내내 주요 공공기관을 김형석 같은 낙하산 인사로 점령했다"며 "정부의 국정 철학과 기조에 맞지 않으면 내란의 완전한 종식이라는 시대정신에도 부합되지 않을 것"이라고 비판했다.
김 원내대표는 또 작년 12월 이정문 등 민주당 의원 13명이 발의한 독립기념관법 개정안의 처리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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