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한국 의약품 기술 수출이 작년 규모를 훌쩍 뛰어넘은 것으로 나타났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19일 한국바이오협회 바이오경제연구센터가 인용한 글로벌데이터의 거래데이터베이스에 따르면 한국 의약품 라이선스 계약의 거래 가치는 올해 76억8000만 달러(약 10조6700억원)에 달해 지난해 대비 113% 증가했다.
한국 의약품의 대형 글로벌 제약사에 대한 라이선스 아웃 규모는 약 51억 달러(약 7조900억원) 증가해 작년 대비 180% 급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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