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은 원전 기업 카이로스 파워(Kairos Power)와 미국 테네시주에 첨단 원자력 발전소를 건설하기로 했다고 18일(현지시간) 밝혔다.
구글은 지난해 10월 카이로스 파워가 향후 가동하는 SMR의 에너지를 구매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한 바 있다.
테네시주에 들어서는 원전은 최대 35만가구에 전력을 공급할 수 있는 500MW(메가와트)의 첨단 원자력 발전 용량을 지원하며, 카이로스 파워가 개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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