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가족센터, '수요심리극장'으로 마음 치유 무대 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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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가족센터, '수요심리극장'으로 마음 치유 무대 열다

군포시가족센터는 매월 셋째 주 수요일, 심리적 갈등과 대인관계 문제 해결을 돕는 집단심리치료 프로그램 ‘수요심리극장’을 운영하고 있다.

‘수요심리극장’은 사이코드라마(심리극) 기법을 활용해 참가자가 자신의 삶의 장면을 무대 위에서 재구성하고, 보조자와 관객이 되어 서로의 감정을 표현·공감하는 과정으로 진행된다.

센터 담당자는 “대인관계 갈등이나 심리적 어려움은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는 문제”라며 “수요심리극장은 참여자가 자기 이해를 넓히고, 주도적으로 변화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돕는 안전한 치유의 장”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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