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과 대만이 대만 유사시를 염두에 두고 대만에서 일본에 입국하는 외국인 정보 공유에 관한 각서를 체결했다고 요미우리신문이 복수의 일본 정부 관계자를 인용해 19일 보도했다.
일본은 각서를 토대로 대만에서 일본 입국을 희망하는 외국인에 대한 정보를 대만 측으로부터 제공받게 된다.
이 신문은 "일본과 대만 당국이 대만 유사시를 염두에 두고 각서를 체결한 것도 이례적"이라며 "일본은 대만과 일본인 대피를 위한 협력을 심화하고, 미국 등과도 연계해 대만 유사시 대응을 강화할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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