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르크 뤼터 나토(NATO·북대서양조약기구) 사무총장은 18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에 대한 미국·유럽의 집단안전보장이 논의됐으나 지상군 배치 논의는 이날 이뤄지지 않았다고 전했다.
뤼터 총장은 미국과 일부 다른 국가들이 우크라이나의 나토 가입에 반대 입장을 밝혀왔다고 지적하면서 "(나토 헌장) 제5조와 같은 유형의 방식을 논의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는 우크라이나가 나토 가입은 하지 않도록 하되, 집단 방위를 규정한 나토 헌장 제5조와 유사한 방식의 별도의 집단안전보장을 미국과 유럽 일부 국가들이 우크라이나에 제공키로 하는 방안을 뜻하는 것으로 해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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